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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신의 축복 
열매를 위하여
[2020-07-07 오전 10:54:51ㅣ조회:301]
 

5월이 되면 가정의 달과 어린이날, 어버이날, 그리고 성년의 날이 있어서인지 사회적으로도 5월은 가족과 함께 하는 달로 인식 되어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사회적 분위기에 앞서서 우리에게도 가정은 삶의 가장 근본이며 출발점임을 다시금 인식하여 우리의 가정을 하나님께 아름답게 드리는 헌신이 필요합니다. 남극에 사는 황제펭귄들에게도 5월은 가슴 설레는 시간이라고 합니다. 5개월 정도 헤어져 살던 짝을 만나 6월 중순쯤 알이 세상에 나옵니다. 황제펭귄이 알을 낳으면 암컷은 원기를 보충하러 바다로 나가고, 알 돌보는 것은 수컷의 몫입니다. 남극의 겨울은 영하 40도는 기본이고 겨울 폭풍이 덮칠 땐 영하 60도까지 내려가는데 수컷은 알이 얼지 않게끔 발등 위에 알을 올리고 아랫배로 덮습니다. 그리고 지구상 최고의 추위도 이 자세로 계속 버티고 먹을 것이 없을 땐 오로지 기본 체력으로 견딥니다. 새끼들에게 더 나은 삶을 마련해 주기 위한 부모의 지극정성이 가득한 헌신이 있습니다.

우리나라 역사를 보면, 삼국사기 열전에 유명 인물 69명의 이야기가 상세하게 기록되어 있는데, 가장 유명한 사람은 신라 제35대 경덕왕 때 웅천주(지금의 충남 공주)에 살던 향덕이라는 젊은이 이야기입니다. 향덕과 그의 아버지 선(善)은 부자(父子)가 천성이 온화하고 선량해 마을 사람들 칭찬이 자자했는데 어느날 나라에 큰 흉년이 들면서 전염병까지 퍼져 모두들 굶주려 지냈습니다. 향덕의 부모도 제대로 끼니를 잇지 못해 굶주리다 병이 들고 말았는데 향덕은 부모님을 정성을 다해 돌보았고, 어머니의 몸에 난 종기를 자신의 입으로 빨아 뱉는 등의 까지 하여 건강을 되찾게 만들었습니다. 향덕의 지극한 효성은 마을 사람들과 고을 관리 등을 통해 왕에게까지 전해지어 경덕왕은 향덕에게 벼 300섬과 집 한 채, 농사를 지을 토지를 내려주었고, 고을에 효자비를 세워 그의 효성을 기리게 했습니다. 역사에서도 헌신하는 사람에게 상이 내려지곤 했습니다. 하나님의 자녀로서 우리도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하고 헌신적으로 예배드리면 넘치는 복과 충만한 은혜를 베풀어 주십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는 예배를 통하여 소망으로 인도하시고 능력을 부어주십니다. 미국의 정치가 벤자민 프랭클린(Benjamin Franklin, 1706-1790)은 “예배란 하나님의 축복받은 백성들의 의무이다”라고 말했습니다. 예배가 모든 축복의 근원이므로 모든 국민들이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예배에 힘쓸 때 가정이 평안하고, 사업이 형통하며, 나라가 정의롭고 부강해질 수 있습니다. 스위스의 신학자 칼 바르트(Karl Barth, 1886-1968)는 “예배는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일이고, 가장 긴급한 일이며, 가장 영광스러운 일이다”라고 말했습니다. 예배의 성공자가 인생의 성공자입니다. 예배를 중시하는 사람은 정신 건강 뿐만 아니라 혈압 관리와 같은 신체적 건강에도 많은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연대 세브란스 신경정신과 강희철 교수는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티졸이 혈관을 수축시켜 심장병을 일으킨다. 실제로 종교 생활을 하는 사람들은 절제하는 습관이 몸에 배어 있기 때문에 몸에 해로운 것들을 멀리 한다는 연구도 있다.”고 말했습니다. 또 연대 세브란스병원 정신과 전우택 교수는 “종교는 지나친 흡연이나 음주, 과식 등을 잘 조절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뿐만아니라 종교 생활은 우울증과 치매를 예방하는 데도 도움을 주며, 상실감을 극복하게 하여 우울증 예방에도 효과적입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종교 활동 즉, 예배는 건강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어렸을 때부터 예배를 하나님께 드릴수록 하나님께서 더 기뻐하시고 축복해 주실 것입니다. 남아프리카공화국의 대통령 넬슨 만델라(Nelson R. Mandela, 1918-2013)는 “누구나 자신을 버리듯 열정을 다해 헌신한다면 자기가 처한 환경을 뛰어넘을 수 있고 성공할 수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포기하지 않고, 자신을 버리듯 헌신한다면 하나님께서 도와주시어 성공할 수 있습니다. 미국의 30대 대통령 캘빈 쿨리지(John Calvin Coolidge, 1872-1933)는 “하나님 앞에 감사함으로 예물을 드리고 헌신과 순종으로 예배드리는 자가 하나님의 놀라우신 축복을 받는다”라고 말했습니다. 하나님께 몸과 마음을 모두 드리는 사람에게 축복을 주십니다. 영국의 시인 S.T 콜리지(Samuel Taylor Coleridge, 1772-1834)는 “진실로 헌신하는 하나님의 백성이 된 자에게 하나님은 모든 축복들 가운데 가장 위대한 것을 모든 특권들 가운데 가장 고귀한 것으로 축복하신다”라고 말했습니다. 진실로 받은 은혜만큼 하나님께 드리고 최대한 헌신하는 사람이 되세요.


김성광목사
 
 
"애매히 고난을 받아도 하나님을 생각함으로 슬픔을 참으면 이는 아름다우나" -베드로전서 2장 19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