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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만한 저주 
겸손은 존귀합니다.
[2020-06-16 오후 12:52:13ㅣ조회:351]
 

성경에서 교만하다가 저주받은 왕들의 사례를 살펴보면, 이스라엘 백성의 출애굽을 방해한 바로 왕이 있고, 왕이 되기 전에는 겸손했지만, 왕위에 오른 후, 교만하여 자신을 위해 기념비를 세우고, 하나님의 말씀에 불순종하여 아말렉의 전리품을 남겨두었다가 하나님께 버림받고 자살한 사울왕, 교만하여 우상을 숭배하고 선지자들을 핍박하다가 전쟁에서 화살에 맞고 그 피를 개들이 핥는 수치스러운 죽음을 당한 북이스라엘 7대 왕 아합, 교만하여 우상을 숭배하고 선지자들을 죽이다가 하나님의 심판으로 앗수르에 의해 쇠사슬에 묶여 바벨론으로 끌려가 온갖 고초를 겪다가 겸손하게 회개하여 고국으로 돌아와 왕위가 회복된 남 유다의 므낫세 왕, 성전 기물로 유흥을 베풀면서 자신을 높이다 나라를 잃은 바벨론의 왕 벨사살, 자신의 연설에 백성이 신의 소리라고 칭찬하자 교만하여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지 않으므로 벌레에 먹혀 죽임을 당한 헤롯 왕이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권능으로 교만한 자를 꺾어 낮추십니다. 건강이나 외모로 교만한 자는 질병으로 꺾으시고, 재산이 많아 교만한 자는 재산을 잃게 하시고, 명예가 있다고 교만한 자는 수치를 당하게 하시고, 지위가 있다고 교만한 자는 지위를 잃고 낮아지게 하시며, 지혜와 학식으로 교만한 자는 어리석게 만들어버리십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신명기 11장 27-28절을 보면, “너희가 만일 내가 오늘 너희에게 명하는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의 명령을 들으면 복이 될 것이요 너희가 만일 내가 오늘 너희에게 명령하는 도에서 돌이켜 떠나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의 명령을 듣지 아니하고 본래 알지 못하던 다른 신들을 따르면 저주를 받으리라”고 말씀합니다.

프랑스의 철학자 파스칼(Blaise Pascal, 1623-1662)은 “믿음이 없는 자는 저주를 받는다. 이유는 자신의 교만으로 하나님의 은혜를 선택하지 않았기 때문이다”라고 말했습니다. 영국의 목회자 오스왈드 챔버스(Oswald Chambers, 1874-1917)는 “자신을 믿는 영적 교만은 저주의 시작이다”라고 말했습니다. 16세기 이탈리아의 역사학자이자 정치가인 마키아벨리(N.Machiavelli, 1469-1527)는 그의 저서 <군주론>서는 “역사적으로 수많은 제국과 왕국과 국가가 있어 왔지만 오래 지속 되지 못하고 망하였다. 그 원인은 사회지도층들이 교만 하고 야심적이기 때문이다”라고 말했습니다. 교만은 나라도 망하게 하는 가장 무서운 것입니다. 기나긴 역사를 돌이켜보면 교만은 항상 멸망으로 끝났습니다. 거대한 페르시아 제국은 교만하여 작은 연합소국인 그리스에게 정복당했고, 찬란한 문명을 이룬 그리스는 교만으로 인해 로마에게 멸망을 당했고, 패권을 이룬 로마제국도 교만으로 인해 게르만 민족에 의해 붕괴되었습니다. 세계 패권을 주장하며 교만해진 미국 역시 월남전에서 패전으로 수치를 당했습니다. 한국 역시 일본을 얕보며 교만히 행하다 일본에 의해 조선이 멸망했으며, 일본은 교만히 행하며 아시아를 집어삼키려다 미국에 의해 폭삭 망하게 됐고, 중국도 중국몽을 꿈꾸며 교만하게 행하다 미국에 의해 망하기 일보 직전에 이르렀습니다. 다만 미국은 걸프전 때 부시 대통령의 지도아래 하나님 앞에서 겸손하게 행함으로, 월남전의 치욕을 씻고 세계 패권 국가라는 명예를 다시 얻을 수 있었습니다. 과거 소련을 주축으로 공산국가는 20개국이었지만, 현존하고 있는 공산주의 국가는 중국, 라오스, 베트남, 쿠바, 북한으로 5개국입니다. 교만이 가득한 공산화 정책 시도는 결국 패망의 지름길입니다. 그래서 한 나라를 이끄는 지도자도 중요합니다.

로마의 황제 율리아누스는 기독교를 승인한 콘스탄틴 황제가 죽고 난 후 황제의 자리에 올랐습니다. 그는 원래 기독교인이었으나 황제의 자리에 올라 권력과 힘을 지니자 교만해졌고 하나님을 인정하지 않고 다른 종교를 따랐습니다. 더구나 기독교인들에게 폭력적인 박해를 가하기 시작했습니다. “예수를 믿는 자들을 처단하라! 또한 학교에서 성경을 가르치는 것을 금하라. 이제부터는 로마의 신들에게 제사를 드리겠다!” 하나님을 인정하지 않고 교만히 행하던 율리아누스는 페르시아와의 전쟁에서 치명상을 입고 죽으며 이렇게 말했습니다. “태양신이 나를 버렸구나! 그리스도가 승리했다.” 지금까지도 그는 ‘배교자 율리아누스’라 불리고 있습니다. 이렇게 결국 교만하면 나라도 멸하며, 죽음에 이르는 저주를 받게 됩니다. 미국의 국립노화연구소의 앤젤리나 수틴 박사는 이탈리아 사르디니아의 4개 마을에 사는 남녀 5614명을 대상으로 3년을 걸쳐 실시한 조사 결과 교만하고, 교활하고, 다른 사람을 신뢰하지 않고, 다른 사람과 적대적이며, 자기중심적인 사람일수록 뇌졸중과 심장발작 위험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교만은 건강까지 악화시킵니다. 교만을 버리고,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는 겸손한 사람이 되어야 건강 장수 축복도 받습니다. “교만하지 말고 겸손하여 축복받는 성도가 되자”


김성광목사
 
 
"너희 염려를 다 주께 맡겨 버리라" - 베드로전서 5장 7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