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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해하지 말라 
나의 소망을 주께 있네
[2020-02-03 오후 3:04:34ㅣ조회:336]
 

사람이 살아갈때에 높은 파도에 의해 철렁이는 작은 배처럼 풍랑 속에서 불안, 두려움이 찾아옵니다. 그래서 마음의 중심을 잡지 못하고 방향을 잃게 되면 아무리 위대한 사람도 불안하고 힘들게 됩니다. 그러므로 사람은 혼자 살 수 없는 존재이기 때문에 무엇보다 하나님의 도움을 받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하나님의 도우심은 곧 ‘구원, 번영, 승리, 기적’의 뜻으로 시편 42편 11절에서는 하나님께서 다윗을 환란에서 건져주시고, 대적으로부터 승리하게 해주시는 것을 말합니다. 그래서 하나님을 마음속에 품고 말씀을 의지하면서 불안감을 떨쳐내야 승리하는 삶을 살 수 있습니다. 욥기 3장 26절을 보면, “나에게는 평온도 없고 안일도 없고 휴식도 없고 다만 불안만이 있구나”라고 말했습니다. 우스 땅에서 칠천 마리의 양과 삼천 마리의 낙타와 오백 마리의 암나귀를 가진 거부였던 욥이 어느날 갑자기 돌풍으로 맏아들의 집이 무너져 아들 일곱과 딸 셋을 잃고, 사단이 침으로 말미암아 발바닥에서 정수리까지 종기가 나는 고난 중에 있을 때 자신의 생일을 저주하며 불안한 심정을 토로하였습니다. 프랑스의 작가 앙드레 지드(Andre Gide, 1869-1951)는 “사람은 하나님 곁에서 멀리 떠났을 때 불안하다. 하나님은 결코 변하지않으므로 그분의 품 안에서만 자기를 편안하게 할 수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이 곁에 항상 있어야 합니다. 모든 것을 품어 주시기 때문에 불안하지 않습니다.

요즘 국내 주요 기업들이 한국 경제 성장의 발목을 잡고 있는 최대 장애 집단으로 국회를 꼽았고, 그 다음 언론, 노동계, 시민단체라고 했습니다. 그 이유는 민생은 제쳐두고, 정쟁에만 몰두해 있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나라가 어려우니 불황 속에서 로또 판매량 뿐만 아니라 술, 담배를 통해 스트레스를 푸는 사람들이 생겨나 판매량이 급증하고 있습니다. 직장인에 경우 스트레스를 성과에 대한 압박이 매우 크고 취업생들은 니트족이 점점 늘어나면서 아무리 대학 졸업장이 있어도 소용이 없듯 고학력 백수가 34만명으로 최대를 찍으며 취업에 대한 불안감이 커져가고 있습니다. 이러한 취업, 이직, 결혼 등 미래에 대한 불안감이 커지면서 온라인 점집을 두들기는 사람들도 늘어나고 있습니다. 10명중 5명은 운세로 근심을 해소시킬 수 있다고 합니다. 현재 불안한 시대 속인 만큼, 서양인들의 영원한 제국, 로마시대 때 황제도 당시 늘 불안에 떨었다고 합니다. 아랍 출신으로 로마 황제가 암살당한 뒤 불과 50년 만에 26명이 차례로 황제의 자리에 오르게 되면서 황제들의 재위 기간은 평균 2년을 넘기지 못했습니다. 이 기간 동안 퇴폐와 사치로 악명 높았던 초기 로마 황제들과는 달리 대부분의 후기 황제들은 암살과 반란을 두려워하며 숨어살아야 했습니다. 아랍인 출신으로 로마 황제 자리에 오른 필리푸스라는 인물이 있습니다. 반란으로 황제가 된 그 역시 반란과 암살로 생을 마칩니다. 로마 바티칸 박물관에 남아 있는 필리푸스의 흉상은 우리에게 애타게 말하는 듯합니다. ‘끝없는 근심, 찬란한 과거에 그늘진 현재 ,그리고 보이지 않는 미래의 두려움이었다“라고...이렇게 언제, 어디서나 불안은 존재합니다. 하지만 이 불안을 이겨내야 합니다. 미국의 목사 호레이스 부쉬넬(Horace Bushbell, 1802-1876)은 “불안은 불신앙의 결과이다”라고 말했습니다.

소망은 ‘희망, 기대, 소원, 꿈’이라는 뜻으로 간절한 소원이 이루어지기를 바라고 기다리는 것을 말합니다. 하나님께 소망을 둔 사람은 고난 가운데서도, 하나님을 경외하고 말씀에 순종하며, 사람의 수단과 방법을 버리고 지혜롭게 행하며, 항상 기쁨으로 찬송하고 긍정적으로 말하며, 믿음으로 오래 참고 인내하여 기적을 체험합니다. 그래서 소망의 하나님은 믿음을 지닌 자에게 소망을 주시고, 축복해주십니다. 성경 인물들중 아브라함은 믿음의 조상이 되는 ‘영적인 축복’을 받았고, 이삭, 야곱, 욥은 물질의 거부가 되는 ‘재물의 축복’을 받았고, 한나는 태의 문이 열리는 ‘자녀의 축복’을 받았고, 히스기야 왕, 나아만 장군은 불치병에서 고침받는 ‘치료의 축복’을 받았고, 다윗, 아사, 여호사밧 왕은 전쟁에서 이기고, 국가를 잘 다스리는 ‘승리의 축복’을 받았습니다. 요셉, 다니엘은 이방 나라의 총리가 되는 ‘성공의 축복’을 받았고, 이스라엘 백성은 430년간 애굽의 노예생활과, 70년간 바벨론의 포로 생활에서 구원받는 ‘해방의 축복’을 받았습니다. 독일의 신학자 마틴 루터(Martin Luther, 1483-1546)는 “소망은 강한 용기이며 새로운 의지이다. 생명력 넘치는 나무와 같이 형통하기 원한다면 소망을 가져라”라고 말씀했습니다. 생명력 넘치는 나무가 되세요. 형통의 축복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낙심되고 불안할 때 하나님께 소망을 두라.”


김성광목사
 
 
"나를 사랑하는 자들이 나의 사랑을 입으며 나를 간절히 찾는 자가 나를 만날 것이니라" -잠언 8장 17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