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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렙을 기억하라 
은혜
[2018-09-07 오전 10:01:35ㅣ조회:324]
 

출애굽기 24장 12절을 보면,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너는 산에 올라 내게로 와서 거기 있으라 네가 그들을 가르치도록 내가 율법과 계명을 친히 기록한 돌판을 네게 주리라”고 말씀합니다. 하나님의 율법과 계명을 깨닫는 것이 복입니다. 하나님을 만나면 어떻게 살아야 할지 깨닫게 됩니다. 하나님의 율법과 계명은 우리가 어떻게 살아야하는지 알려줍니다. 십계명만 잘 지켜도 축복받습니다.

열왕기상 19장 8절을 보면, “이에 일어나 먹고 마시고 그 음식물의 힘을 의지하여 사십 주 사십 야를 가서 하나님의 산 호렙에 이르니라”고 말씀합니다. 모세도, 엘리야도 호렙산에서 하나님을 만났습니다. 산에 올라가서 기도하다 하나님을 만난 사람들이 많습니다. 지금은 어떤지 모르지만 예전의 신학교에서는 다들 졸업하기 전에 산에 가서 나무 하나씩은 뽑지 않으면 졸업을 하지 못했습니다. 산에 올라 나무 하나씩 붙잡고 간절히 하나님께 기도하면서 성령충만을 받도록 훈련을 했습니다. 그렇게 기도하면서 영력을 쌓고, 하나님 만나고, 응답받는 일들이 많았습니다. 문제가 있을 때 하나님을 만나 기도하는 것이 지혜로운 사람입니다.

부산의 황령산 정상에서 20대 젊은 여성이 산에 올라 소리쳤습니다. “살려주세요. 제발 살려주세요.” 마침, 산 아래쪽에 있던 남성이 그 소리를 들었습니다. 문제는 그 시각이 새벽 2시 경이었기에 남성은 서둘러 112로 신고했습니다. 강력범죄를 예상하고 100여명에 달하는 경찰들과 특공대가 투입됐습니다. 그런데 나중에 알고 보니 범죄현장은 없었고, 살려달라고 외쳤던 젊은 여성은 오랫동안 취직이 안 되어 하나님께 취직 좀 시켜달라고 간절히 부르짖던 기도소리였음이 밝혀졌습니다. 부르짖어 기도하면 경찰이 됐든, 하나님이 됐든 도움의 손길이 찾아옵니다. 문제는 기도하지 않는 것에 있습니다.

산에 올라가 기도원에서 기도하면 좋은 점이 네 가지 있습니다. 첫째는 신선한 산소가 풍부하니 컨디션이 향상되고, 기도에 집중력을 높여줍니다. 둘째는 영적, 육적으로 오염되지 않은 장소이기 때문에 방해가 적어 기도에 집중할 수 있습니다. 셋째는 산에 오르는 것만으로도 혈액순환과 신진대사가 원활해지면서 건강에 유익합니다. 넷째는 산은 탁 트인 공간이기 때문에 기분 전환 및 스트레스 해소에 유익을 주고, 이는 기도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줍니다.

하나님의 만나는 것도 중요하지만, 받은 은혜를 기억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고대 그리스의 철학자 안티스테네스는 “하나님께 받은 은혜를 종이에 쓰지 말고 마음에 기억하라”고 말했습니다. 누구나 다 고난이 있고, 문제가 있습니다. 그럴 때 성도는 하나님이 나와 함께 하고 있음을 기억하고, 지금의 고난은 장차 큰 영광으로 변할 것을 기억해야 합니다. 지금까지 받은 복을 기억하며, 하나님의 말씀을 기억해야 합니다. 그러면 어떤 어려움도 이겨낼 수 있습니다.


 
 
"그러나 내 뜻대로 마옵시고 아버지의 뜻대로 하옵소서" -마태복음 26장 39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