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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라보는 눈 
[2018-12-14 오후 5:11:23ㅣ조회:470]
 

이번 2019학년 수능에 수능만점 받은 학생 중 백혈병을 이겨내고 역대급 난이도였던 '불수능'에서 만점을 받아 기사가 났습니다. 그는 인터뷰에서 "아파하는 사람들을 많이 봐서보게 되어 도움을 주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며 서울대 의대에 원서를 낼 예정이라고 합니다.

영국의 역사학자 토인비는 “기적은 무엇보다 먼저 그 기적을 볼 수 있는 믿음의 눈을 가진 자에게 나타나는 것이다”라고 말했습니다. 햇빛은 눈에 보이지 않지만 프리즘을 통해서 빛을 볼 수 있습니다. 기적도 눈에 보이진 않지만 믿음으로 본다면 볼 수 있습니다. 믿음의 눈이 있는 사람은 성공할 수도 있고, 부자가 될 수도 있고, 병도 치유 받을 수 있습니다.

영국 옥스퍼드대학교에서 한 연구에 의하면 하루에 3시간 이상 TV를 보는 남자는 대장암 위험이 높다고 발표했습니다. 또한 하버드대학교에서 연구한 결과는 TV를 많이 본 여성은 우울증 위험이 높다고 발표했습니다. 독일의 한 연구에 의하면 TV를 많이 본 아이들은 공부를 못한다고 발표했습니다. TV방송이 사람을 망쳐놓습니다. 연속방송극에 빠지면 허영심에 만족을 모르고, 상대적 박탈감에 우울증이 걸리고, 싸움과 다툼만 늘어갑니다. 더 큰 문제는 연속방송극에 빠져서 기도시간을 빼앗겼습니다. 나라를 위해 기도를 안 하니 경제가 어려워지고, 정치가 엉망이 되고, 점점 더 살기 어려워지고 있습니다. TV를 볼 시간에 책을 보고, 신문을 보세요. 독서는 미래를 보여주는 눈입니다. 하지만 문화체육관광부에 따르면 1년에 책 한 권도 읽지 않는 성인이 10명 중 4명이나 됩니다. 미국이나 독일, 영국과 같은 선진국은 성인 10명 중 8명이 책을 읽을 만큼 독서율이 높습니다.

헬렌 켈러의 자서전 『사흘만 볼 수 있다면』에서 그녀는 “첫날에는 내게 삶의 보람을 느끼게 해 준 친절하고 따뜻한 사람들을 만나보고 오후에는 들과 산으로 가서 예쁜 꽃들을 볼 것이다. 저녁이 되면 황홀한 노을 앞에서 감사의 기도를 드릴 것이다. 둘째 날에는 동트기 전 일어나 잠든 대지를 깨우는 태양의 장엄한 광경을 경건하게 바라볼 것이다. 마지막 날에는 아침 일찍 부지런히 출근하는 사람들의 활기찬 표정을 보고 밤에는 도시 한복판에서 네온사인이 반짝이는 거리와 쇼윈도에 진열된 멋진 상품들을 보고 싶다”라고 말했습니다. 헬렌 켈러에 비하면 우리는 이미 축복을 받았습니다. 태양도 보고, 달도 보고, 꽃도 보고, 낙엽도 보고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것들을 보고 있습니다.

모든 신체가 다 중요하지만 눈은 그 중에서 가장 중요한 비중을 차지합니다. 장애등급을 매길 때에도 시력을 잃어버릴 경우 신체의 75%를 상실한 것으로 판단합니다. 그만큼 눈이 중요합니다.

미국의 시인 에머슨은 “제일의 부는 건강이다”라고 말했습니다. 건강이 재산보다 낫습니다. 병상에 누워만 있는 큰 부자보다 재물은 없어도 자유롭게 활동할 수 있는 건강한 사람이 훨씬 더 행복합니다.

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직장인 10명 중 9명은 고질병이 있다고 응답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병원을 찾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OECD의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은 병원을 가장 자주 찾는 국가 1위로 나타났습니다. 또한 병원 입원 기간도 최상위권을 기록하면서 병든 한국의 인상을 주었습니다. 몸이 아프면 병원을 찾는 사람들이 많지만 교회를 찾는 사람들은 적습니다. 미국의 한 연구에 의하면 미국 로제토 마을 중심에 교회를 세웠더니 질병이 줄었다는 연구결과가 있습니다. 신앙생활이 건강에 유익하다는 것은 많은 연구결과로 입증된 사실입니다.

예일대학교의 역사신학교수인 자로슬라브 펠리칸박사는 “땅을 바라보면 비관주의자가 되고 하늘을 바라보면 낙관주의자가 된다. 땅을 바라보면 우울한 사람이 되고 하늘을 바라보면 밝고 즐거운 사림이 된다”라고 말했습니다. 어디를 바라보는가에 따라 인생이 달라집니다.

 
 
 
"애매히 고난을 받아도 하나님을 생각함으로 슬픔을 참으면 이는 아름다우나" -베드로전서 2장 19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