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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불감증 
감사
[2018-11-16 오전 10:09:57ㅣ조회:187]
 

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직장인 90%가 고치고 싶은 나쁜 습관이 있다고 나타났습니다. 나쁜 습관 1위가 게으름으로 나타났고, 언어습관, 남 탓 하는 습관이 그 뒤를 이었습니다. 세살 버릇이 여든 간다는 속담이 있듯이 어린 시절부터 좋은 습관을 기르는 것이 나쁜 습관에 빠지지 않는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세상이 빠르게 변해간다고 해서 무조건 따라가선 안 됩니다. 세상이 악하게 변한다면 그것을 경계해야 합니다. 오늘날 달나라는 가까워졌지만 이웃은 더 멀어졌고, 옛날에는 먼 길을 발로 걸어서라도 어른을 찾아뵈었지만, 지금은 자동차를 타고도 어른을 찾아 뵐 줄 모릅니다. 옛날에는 대가족으로 살아도 가정에 화평이 있었지만, 지금은 핵가족으로 살아도 가정에 불화가 끊이질 않습니다. 이렇듯 사회가 점점 각박해지고 이기적으로 변해가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이혼율은 높습니다. 이혼 사유 1위가 성격차이라고 밝혔지만, 그 이면을 살펴보면 결국은 자기만 생각하는 마음이 강하기 때문입니다. 자기중심적인 생각이 강하면 가정에 평강이 없고 다툼과 분란이 끊이질 않습니다.

사회 곳곳에서 감사가 사라지고 있습니다. 삶이 어렵고, 취직이 안 되고, 경제가 어렵다며 많은 이유를 말합니다. 행복지수가 1995년에는 7.5점대였는데 2010년에는 3.5범으로 반토막이 났습니다. 이렇게 감사가 사라지자 사회 곳곳에 범죄율이 증가했습니다. 한국개발연구원(KDI)에 따르면, 10년 사이 강력범죄는 2% 증가했습니다. 최근에는 생활고로 인한 범죄가 늘어났고, 사회불신의 원인으로 인해 생겨나는 증오범죄도 증가했습니다. 현대인 3명 중 1명 꼴로 암에 걸릴 만큼 가장 두려워하는 병 1위가 암인데, 그보다 더 무서운 병은 ‘감사불감증’입니다. 감사를 느끼지 못하니 스스로 불행하다고 느낍니다. 감사할 줄 알면 행복과 건강을 찾을 수 있습니다.

하버드대학교에서 72년간 행복한 삶을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연구한 결과 감사하는 자세가 가장 중요하다고 발표했습니다. 어떤 상황에서도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감사하는 생활을 하는 사람이 건강하고 행복했습니다. 병에 걸렸어도 얼마든지 감사하고 살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 기도하고 치료받을 수 있습니다. 그런데 병에 걸렸다고 낙심하고 좌절하는 사람은 병으로 인해 삶을 망칩니다. 낙심은 병을 키우지만 감사는 병을 죽입니다.

유머입니다. 한 아내가 남편에게 물었습니다. “여보, 만약 부모님, 아들, 내가 물에 빠지면 누굴 먼저 건질 건가요?” 그러자 남편이 말했습니다. “부모님, 그 다음 아들…” 그러자 아내가 화난 듯 말했습니다. “그럼 나는? 나는 당신 아내잖아.” 그러자 남편이 말했습니다. “아내야 다시 얻으면 되잖아.” 냉정한 남편의 말에 심한 우울증에 빠진 아내는 병원을 찾아갔습니다. 아내는 의사에게 자신의 사정을 말하자, 의사가 “낙심하지 말고 그냥 수영을 배우세요.” 라고 대답했습니다.

부산대학교 심리학 연구팀에 의하면 감사표현이 많은 부부일수록 결혼만족도와 행복감이 두 배 이상 높게 나타났습니다. 미국의 정신치료 전문가 뇔르 C. 넬슨은 “감사를 연습하다보면 삶이 변화된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연구를 통해 감사 연습은 해묵은 분노를 해결하고, 가족이나 연인관의 관계를 개선하고, 승진에 도움이 되고, 자부심을 회복시키며, 건강을 향상시키고, 스트레스 해소시킨다고 말했습니다. 감사는 또 다른 감사를 부릅니다. 감사하는 자가 성공합니다.

 
 
 
"너희 염려를 다 주께 맡겨 버리라" - 베드로전서 5장 7절